전남 순천시 648세대 신청

전남 순천시가 제9회 여성주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부부공동 문패달기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부 공동명의 문패달기 사업을 통해 순천 시내 풍덕동과 승주읍 등 9개 마을 648세대가 무료로 부부공동 명의 문패를 달았다. 순천시는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450여 만원을 지원해 사업을 전개했다. 그 결과 지난 4월부터 5월말까지 당초 계획인 500세대보다 148세대 많은 648세대가 신청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순천 남제동 일대 500여 세대에 부부공동 문패를 달아준 순천시는 시민의 반응이 좋아 올해 확대 시행했다. 순천시는 “하반기에도 부부공동 문패달기 운동을 진행해 양성 공동 발전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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