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해저탐사대'

매주 금요일 케이블과 위성을 통해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채널인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여름특집 다큐멘터리 '해저 탐사대'(Sea Hunters)를 방영한다. 총 11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해저 탐사대'는 바다 속에 묻힌 역사의 현장을 찾는 역사고증 다큐멘터리. 고고학자와 다이버 등 4명으로 구성된 해저 탐사대는 태평양의 산호초섬, 북동 수역, 바다 속 동굴 등을 돌며 유명 난파선을 찾아 그 난파선에 담긴 역사적 사건, 인물, 발견 과정, 유물 등을 들춰낸다. 18일 오후 7시 방영되는 제2화 '로켓 탐사대'(Diving The German V-2 Rocket caves)에서는 과거 나치의 일급비밀 미사일 공장이자 포로노동수용소였던 도라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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