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성탄절 한파 지속... 중부내륙 아침 -15도
[날씨] 성탄절 한파 지속... 중부내륙 아침 -15도
  • 이하나 기자
  • 승인 2022.12.25 09:16
  • 수정 2022-12-25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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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지난 주말 내린 폭설이 쌓여있는 한라산 정상부에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져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뉴시스
20일 지난 주말 내린 폭설이 쌓여있는 한라산 정상부에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져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뉴시스

성탄절인 25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5도 안팎의 한파가 여전히 지속된다.

기상청은 "26일까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 전라서해안은 가끔 구름많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 -15도 안팎, 남부내륙 -10도 안팎으로 매우 낮을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내륙은 0도 안팎, 그 밖의 지역은 5도 안팎으로 영상으로 오를 전망이나,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울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도, 낮최고기온은 -2~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6도, 수원 -10도, 춘천 -13도, 강릉 -1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7도, 대구 -6도, 부산 -1도, 제주 5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8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3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제주 8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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