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적 문제 겪는 가정 밖 청소년 위한 지원체계 논의한다
정신과적 문제 겪는 가정 밖 청소년 위한 지원체계 논의한다
  • 진혜민 기자
  • 승인 2022.12.21 17:53
  • 수정 2022-12-21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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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체계 논의 위한 토론회 개최
한 의원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우리 사회 관심과 배려 시급”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여성신문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여성신문

최근 정신과적 청소년의 지속적 입소 등 특수 유형의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보호 증진과 청소년복지시설 지원체계 개선을 위한 입법·정책적 지원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가정 밖 청소년 보호와 지원체계 개선 정책토론회’를 연다.

한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정신과적 문제를 가진 가정 밖 청소년 지원 증진 방안’을 주제로 한 박현숙 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I아이 센터장의 첫 번째 발제를 시작으로 ‘청소년복지시설의 청소년 및 종사자 인권 증진을 위한 입법, 정책 개선 과제’에 대한 손진희 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 교수의 두 번째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진해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지정토론에는 김현주 울산남구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소장, 김범구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 동남권 소장, 장정혁 인천남자단기청소년쉼터 바다의 별 소장, 이상분 대구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이 참여한다.

한 의원은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시급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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