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허경애 作_나비 여인 3_59x49cm_장지에 채색_2021, (오른쪽) 황영락 作_2013-miran_162x130.3cm_oil on canvas
(왼쪽) 허경애 作_나비 여인 3_59x49cm_장지에 채색_2021, (오른쪽) 황영락 作_2013-miran_162x130.3cm_oil on canvas

사단법인 목우회(이사장 박인호)가 주최하고, 2022 목우미술축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목우미술축전(MWAF)'이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12월 14~24일까지 열린다.

14일부터 19일까지 1차 전시, 21일부터 26일까지 2차 전시가 진행된다. 

1차 전시에는 허경애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허 작가는 중앙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갤러리 아트비타 개인전 등 국내외 개인전과 아트페어를 통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58회 목우공모 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목우미술축전에선 허 작가 외에도 이희권, 김미자, 최금란, 유진선, 박인호, 오재천, 김윤정, 홍종구, 조대현, 오유화, 강용길, 박정실, 신일호, 이경주, 후후 등 40여명의 작가들이 2주간 500여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목우회는 1957년 근대미술의 주축을 이루던 이종우, 도상봉, 손응성, 이종무, 최덕휴, 이병규, 박득순, 박상옥, 임직순 등 서양화 1세대 작가들이 모여 만든 미술 단체다. 

'2022 목우미술축전(MWAF)'이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12월 24일까지 열린다. ⓒ목우회
'2022 목우미술축전(MWAF)'이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12월 24일까지 열린다. ⓒ목우회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