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465명, 27일째 400명대...사망 58명

12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검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2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석달만에 가장 많았다. 위중증 환자는 27일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7만116명, 해외유입 38명 등 모두 7만154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만4,417명 줄며 사흘만에 7만명대로 낮아졌다. 지난주 목요일보다는 4,909명 늘었다.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9월 15일 7만1,443명 석달만에 가장 많았다.

위중증 환자는 465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27일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31명 감소한 187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8명으로 전날보다 12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1232명으로 치명률은 0.11%이다.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전담 치료병상 35.3%, 감염병전담 병원(중등중) 병상 24.5%이다.

전날 개량백신(2가 백신)을 활용한 겨울철 추가접종에는 7만5961명이 참여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8.9%, 12세 이상 대상자 중 접종률은 9.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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