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향한 우리의 연대 및 '크로싱즈' 상영회
“평화 구축 과정에서 여성 주체적 참여 중요성 주목”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가 국제여성평화활동가들이 북에서 남으로 DMZ를 횡단하는 여정을 담은 다큐 영화 ‘크로싱즈’를 관람한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서울 구로구 씨네Q 신도림점 1관에서 평화를 향한 우리의 연대 및 ‘크로싱즈(Crossings)’ 상영회를 연다.

영화 ‘크로싱즈’는 2015년 전 세계 15개국 30여 명의 여성 평화운동가들이 북에서 남으로 DMZ를 횡단하는 내용을 다뤘다.

이날 행사의 슬로건은 ‘이제, 여성리더십’으로 행사엔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 당 지도부, 각국의 주한대사관 대사 및 외교관, 및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하고 미국 에미상 수상자인 디앤 볼세이 림 감독과 크리스틴 안 기획자, 앤 라이트 평화운동가, 리즈 번스타인 전 Nobel Women's Initiative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 이재정 의원은 “한 해를 마감하면서 영화 ‘크로싱즈’를 통해 평화와 여성 리더십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며 “이번 상영회가 평화를 향한 발걸음과 여성 연대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영화 ‘크로싱즈’ 관람을 통해 평화를 향한 여성 연대의 공감대를 확산한다”며 “평화 구축 과정에서 여성의 주체적 참여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한반도, 동북아 및 세계평화를 위한 여성의 역할과 리더십 증진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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