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12일 “이태원 참사의 진상을 밝히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할 국회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용혜인의원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12일 “이태원 참사의 진상을 밝히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할 국회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용혜인의원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12일 “이태원 참사의 진상을 밝히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할 국회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용 의원은 이날 의원실에서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이하 ‘유가협’)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은 “참사를 대하는 국가의 태도에 통탄스럽다”며 정부와 여당의 참사 이후 대응의 문제점과 국정조사의 필요성, 진상규명 과제 등에 대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유가협과 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가 주최하는 ‘10·29 이태원참사 성역없는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 이후 이뤄졌다. 유가협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조사의 차질없는 진행, △성역 없는 국정조사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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