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계속되면서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14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22일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2,738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 6만2,677명, 해외유입 61명이다.

전날보다 4명 많았고 지난주 토요일보다는 9,877명 늘었다. 지난 9월 3일 7만9,718명 이후 14주만에 가장 많았다. 

위중증 환자는 428명으로 전날보다 14명 줄었으나 22일째 4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적은 5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1,029명이다. 치명률은 0.11% 이다.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전담 치료병상 33.3%, 감염병전담 병원(중등중) 22.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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