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석준, 윤재호, 반정모, 이진우, 강찬, 양지원 출연
2023년 1월 17일부터 3월 12일까지 드림아트센터 4관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 타락천사 편 캐스팅 사진. 시계 방향으로. 루카 역 현석준, 윤재호, 반정모 / 발렌티노 역 이진우, 강찬, 양지원.  ⓒ㈜엠피앤컴퍼니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 캐스팅 사진. 시계 방향으로 루카 역 현석준, 윤재호, 반정모/발렌티노 역 이진우, 강찬, 양지원. ⓒ㈜엠피앤컴퍼니

2016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프로듀서 박용호, 강효진/연출 박지혜)이 2023년 1월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신에게 선택 받은 예술가에게 하나의 천사가 주어진다는 상상으로부터 시작된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 타락천사 편’은 독특한 소재와 중독성 록큰롤 장르의 넘버들로 공연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 중 하나다.

1495년경, 이탈리아 밀라노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은 신의 선택을 받아 위대한 작품을 남길 예술가를 찾아 지상에 내려온 천사 ‘루카’와 인간을 사랑해 버린 죄로 신에게 버림받은 타락천사 ‘발렌티노’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두 명의 배우가 천사와 인간, 1인 2역을 맡아 4명의 인물이 등장하는 극으로, 이번 시즌 루카 역에는 현석준, 윤재호, 반정모가 참여하며 발렌티노 역에는 이진우, 강찬, 양지원이 참여한다.

이번 시즌에는 뮤지컬 ‘해적’, ‘어쩌면 해피엔딩’, ‘인사이드 윌리엄’, ‘쓰릴 미’ 등을 맡았던 박지혜 연출이, 음악감독으로는 뮤지컬 ‘미드나잇’, ‘더맨인더홀’, ‘쓰릴 미’등을 맡았던 오성민이 지난 2018년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에 이어 다시 한 번 음악감독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은 2023년 1월 17일부터 2023년 3월 17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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