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희킴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식물원을 표현한 ‘Garden(가든) ⓒ유니클로 제공
지희킴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식물원을 표현한 ‘Garden(가든) ⓒ유니클로 제공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서울 신사점에 이머징 작가 지희킴(Jihee Kim)과 함께 독창적인 현대미술을 선보이는 미니 갤러리를 오픈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이번 갤러리는 ‘모든 사람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예술작품을 통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지희킴 작가의 ‘Garden(가든)’ 시리즈는 작가가 작업실 근처 식물원에 방문하며 받았던 영감과 위안을 새롭게 해석한 세 가지 연작으로 구성된다.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이머징 작가 및 아티스트를 발굴, 지원하고 고객들이 유니클로 매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콘텐츠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희킴 작가 전시는 유니클로 신사점 운영시간인 매일 오전 11:30 부터 오후 9:30 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본 갤러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니클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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