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8일째 400명대

29일 서울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9일 서울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전주보다 늘었으며 83일만에 가장 많았다. 위중증 환자는 18일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7,604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 7만7,520명, 해외유입 84명 이다.

전날보다 5만4,444명(3.4배) 늘었고 지난주 화요일보다는 6,143명 증가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전주보다 많았다. 지난 9월 14일 9만3,949명 이후 83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7만1천476명)과 비교하면 6천128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2일(7만2천873명)보다는 4천731명 각각 많다.

1주일 전과 비교한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순 이후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443명으로 전날보다 15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19일부터 18일째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24명을 전날보다 16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793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 이다.

병상가동률은 중환자 병상 31.2%, 감염병전담 병원(중등중) 20.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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