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유엔여성기구
아태개발협력포럼 유튜브 생중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문유경)과 유엔여성기구(UN Women)는 7일 오후 2시에 ‘성평등한 회복을 위한 파트너십: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얻은 교훈에 대한 지역적 논의’를 주제로 제14차 개발과 젠더에 관한 아태개발협력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문유경)과 유엔여성기구(UN Women)는 7일 오후 2시에 ‘성평등한 회복을 위한 파트너십: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얻은 교훈에 대한 지역적 논의’를 주제로 제14차 개발과 젠더에 관한 아태개발협력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문유경)과 유엔여성기구(UN Women)는 7일 오후 2시에 ‘성평등한 회복을 위한 파트너십: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얻은 교훈에 대한 지역적 논의’를 주제로 제14차 개발과 젠더에 관한 아태개발협력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되며, 영어-한국어 동시통역을 제공한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성평등한 회복을 촉진하고, 향후 위기상황이 다시 발생했을 경우 의사결정 및 대응 과정에서 여성의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본 포럼은 크게 기조연설과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마리아 홀츠버그 유엔여성기구 아태지역사무소 부총재는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성평등한 회복을 위한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세션 1은 “성평등한 회복을 위한 다양한 개발협력 주체의 협력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현숙 탁틴내일 대표가 “성평등한 회복을 위한 국제기구와의 협력방안: 라오스 여성폭력예방 다자협력 사업 사례를 중심으로”를, 윤지소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협력센터장이 “성평등한 회복을 위한 대한민국의 개발협력전략: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남청수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젠더전문관과 강경재 한국수출입은행(대외경제협력기금) 선임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세션 2는 “위기대응 과정에서의 여성 참여 보장: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얻은 교훈”을 주제로 아태지역 성평등 전문가 및 시민사회 등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문유경 원장은 “여전히 많은 지역의 여성과 여아가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의 위험에 직면해 있어 성평등한 회복을 위한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개발협력주체와의 협력과 한국의 성평등 개발원조에 대한 풍부한 시사점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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