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9일 서울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주 토요일보다 늘면서 6일만에 전주와 비교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5만2,806명, 해외유입 55명 등 모두 5만2,861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26명 줄었으나 지난주 토요일보다는 73명 늘었다. 지난 월요일부터 전주와 비교한 감소세가 이어졌으나 이날 증가로 돌아섰다.

위중증 환자는 442명으로 전날보다 18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15일째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48명으로 전날보다 5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669명으로 치명률은 0.11% 이다.

병상가동률은 중환자 병상 31.7%, 감염병전담 병원(중등중) 병상 20.8%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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