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구조적 성차별 여전... 차별 시정 위해 노력할 것"
이재명 "구조적 성차별 여전... 차별 시정 위해 노력할 것"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2.11.30 17:36
  • 수정 2022-11-30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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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전국여성대회 참석
“안전하고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
우리 사회가 앞으로 주력해야 할 과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구조적이고 뿌리깊은 차별이 성차별”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성차별의 문제를 시정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7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이처럼 밝혔다.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개최한 '제57회 전국여성대회 새로운 시작, 함께하는 여성'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7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이 대표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사는 공동체 그리고 자유롭고 평등한 나라, 바로 그것이 가장 핵심적인 가치라고 생각된다”며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 모든 국민들이 진정 공정하고 자유롭게, 평등하게 대우받고 기회를 누리며 살고 있는가 하는 점에서는 매우 현실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사회 각 분야에 불평등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가장 구조적이고 뿌리깊은 차별이 성차별이다. 차별의 문제는 우리 스스로 인식하지 못할 만큼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는 “고정관념 때문에 여성들은 육아를 독박 쓰기도 하고, 직장이나 사회적 역할에 있어서도 성적 차별이 존재한다. 물론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인식하고 성적 폭력에 희생물로 삼는 현실도 존재한다. 안전하고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가 우리 사회가 앞으로 주력해야 할, 힘들여 개선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성차별의 문제를 시정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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