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관련 특별법 연내 제정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달빛고속철도 건설 등 맞손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25일 광주시청에서 ‘대구·광주 민선8기 달빛동맹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과 ‘광주군공항이전을 위한 특별법’이 연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국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2038년 대구·광주하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유치로 도시브랜드가치를 상승시키고,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건설, 대구 금호강 르네상스사업 및 광주 영산강·황룡강 Y벨트 사업 등에 국비 확보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미래를 향한 유일한 길,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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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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