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 결혼 1000건 줄었다... '인구 데드크로스' 발생
지난해 대구 결혼 1000건 줄었다... '인구 데드크로스' 발생
  • 대구=권은주 기자
  • 승인 2022.11.25 16:21
  • 수정 2022-11-25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 통계로 보는 대구여성의 삶'
일·가정 균형 인식 지속적 변화
ⓒ대구행복진흥원 여성가족본부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본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여성가족본부가 ‘2022 통계로 보는 대구여성의 삶’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여성인구는 12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50.7%이었다. 성비는 여성 100명당 남성 97.2명으로 여성인구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자연 증가는 –2000여 명으로 출생아 수 1만700명, 사망자 수 1만4,600명으로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보다 적은 ‘인구 데드크로스’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2021년 대구의 혼인건수는 7,287건으로 전년대비 1000여 건 감소했으며, 평균 초혼연령은 여성은 31.03세, 남성은 33.32세로 전년대비 각각 0.36세, 0.24세 높아졌다.

대구 여성과 남성 모두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단축 이용자가 증가했다. 2021년 육아휴직 이용자는 여성 6,334명, 남성 1,045명으로 2019년 대비 각각 1,125명, 423명 증가했다.

2021년 육아기 근로단축 이용자는 여성 835명, 남성 69명으로 2019년 대비 각각 659명, 40명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통계로 보는 대구여성의 삶’은 △인구 및 가구 △가족 △보육 및 교육 △사회참여 △건강 및 복지 △안전 및 환경 △문화 등 7개 영역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7개 특별시·광역시를 비교하여 대구여성의 삶의 현황과 특색을 분석하고 있다. 

2022년에는 ‘일·가정 균형’을 주제로 일·가정생활 인식 및 모‧부성 보호제도 사용현황 등을 중심으로 대구여성의 삶을 조명했다.

통계자료 분석에 따르면, 지역사회 전반에 일·가정균형에 대한 인식과 조직문화, 근로환경이 지속적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본부(전 대구여성가족재단)는 대구여성의 삶을 영역별로 정리해 양성평등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발간하고 있다. 

△2016년 ‘워킹맘 나다움氏의 대구살이’ △2017년 ‘2030 대구청년여성, 나다움氏의 일과 삶’ △2018년 ‘50대 중년 여성, 나다움氏의 대구살이’ △2019년 ‘여성안전점검, 나다움氏의 안심 in 대구살이’ △2020년 ‘코로나19와 나다움氏의 대구살이’ △2021년 ‘나다움氏의 the 건강한 대구살이’ 등 해마다 시대에 맞는 주제를 선정, 대구 여성의 삶을 시각화 해 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