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없다' 지상파 3사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진 모두 남성
'여성이 없다' 지상파 3사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진 모두 남성
  • 진혜민 기자
  • 승인 2022.11.24 16:17
  • 수정 2022-11-24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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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진. ⓒSBS
SBS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진. ⓒSBS

지상파 3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메인 중계진에 여성을 세우지 않았다.

지상파 3사는 국가대표 출신 전현직 축구 스타들을 메인 중계진으로 발탁했다. MBC는 안정환, KBS는 구자철, SBS는 박지성이 각각 해설한다.

MBC는 김나진·김성주·안정환·서형욱·박문성, SBS는 장지현·박지성·배성재·이승우, KBS는 구자철·조원희·한준희·이광용·남현종 등으로 각각 채웠다.

MBC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진. ⓒMBC
MBC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진. ⓒMBC

지상파 3사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중계를 맡긴 캐스터 및 해설위원 총 27명 중 여성은 0명이다.

해외에서도 그동안 월드컵 중계진은 남성 일색이었지만 4년 전부터 성별 구성에 변화가 생겼다. 영국 방송 BBC는 피엔 뮬렌스틴, 비키 스파크스, 로빈 코웬 등 여성 월드컵 중계진만 3명이다. 미국 케이블 ‘폭스 스포츠’에선 영국 프리미어리그 해설자인 재키 오틀리가 해설한다.

국제 스포츠 경기 대회 중계에 여성을 찾아보기 힘든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중계에 투입됐던 지상파 3사 여성캐스터는 총 33명 중 2명만이 여성이었다.

KBS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진. ⓒKBS
KBS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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