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사망자 2만9990명...오늘 3만명 넘을 듯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늘었으나 전주보다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54일만에 가장 많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589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5만539명, 해외유입 50명 이다. 전날보다 1,171명 늘었지만 지난주 토요일보다는 3,739명 줄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전주보다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419명으로 전날보다 54명 늘었다. 사흘만에 400명대로 늘면서 9월 26일 427명 이후 54일 만에 가장 많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많은 65명으로 사흘째 6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990명으로 치명률은 0.11% 이다. 이날 사망자가 3만면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병상가동률은 중증환자전담 치료병상 32.1%, 감염병전담 병원(중등중) 25.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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