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수상ㅣ(주)수성엔지니어링

ⓒ수성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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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업 31주년을 맞은 수성엔지니어링(대표 박미례)은 국내 토목 설계와 감리를 주로하는 토목 엔지니어링 회사이다. 인적 기술적 무결점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하여 사회와 인류행복에 공헌한다는 미션 아래 '디지털 엔지니어링'이라는 신대륙을 개척하고 있다.

수성엔지니어링은 도로, 철도, 도시, 수자원 및 상하수도, 환경분야 등에서 부단한 기술개발과 철저한 전문적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하여 왔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몽골, 미얀마,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와 아프리카로 그 영역을 넓혀 글로벌 종합엔지니어링사로 성장, 2022년 ENR(Engineering News Record) 세계 225대 설계사 발표에서 203위에 랭크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성엔지니어링은 1991년 '최고의 기술로 국가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창업하였으며, 2023년 창업 32주년을 맞는 건장한 장수기업으로 성장했다. 2006년 창업자 강만희 회장 별세 이후 유지를 이어받아 경영에 참여한 박미례 회장의 리더십 아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수성엔지니어링은 창사 30주년을 기해 ‘퀀텀점프 2025’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사고로 비약적인 도약을 이루겠다는 포부다. 여기에는 업무 프로세스혁신, 엔지니어링 기술의 융합, 해외시장 강화 등 박미례 수성엔지니어링 회장의 의지도 녹아있다.

박 회장은 “여성이라고 해서 한계는 없다고 본다. 보다 꼼꼼하고 적극적으로 회사를 키워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앞의 미래는 젠더(gender·성)의 문제가 아니라 능력과 의지에 달린 것이라고 생각한다. 덧붙여서 앞으로는 여성기업인이라는 용어가 특별한 의미로 와 닿지 않는 시대가 되길 기원한다. 스스로 여성으로서의 한계를 설정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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