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충북여성재단, 성평등 도시 실현 업무협약
진천군·충북여성재단, 성평등 도시 실현 업무협약
  • 이하나 기자
  • 승인 2022.11.15 11:28
  • 수정 2022-11-15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군청 전경. ⓒ진천군
진천군청 전경. ⓒ진천군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재단법인 충북여성재단과 여성친화도시, 성평등 도시 실현을 위해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평등 도시 구현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기관 간 성평등 정책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공유해 성평등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및 정책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주요협력 내용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 △여성친화도시 인프라 조성 및 기반구축 △여성가족 정책 연구와 여성역량 강화 사업 △성별영향평가 주요정책 및 사업, 홍보물 제작 전문가 컨설팅 제공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성별영향평가와 관련한 상호 협력 등이다.

진천군은 “지역정책 개발과 발전과정에서 남녀가 동등하게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충북여성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