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선 1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토요일 발표기준으로 10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5만4,270명, 해외유입 58명 등 모두 5만4,328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91명 줄었으나 지난주 토요일보다는 1만3,425명 늘었다. 사흘 연속 5만 명대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9월 3일 7만9,710멍 이후 10주만에 가장 많았다.

위중증 환자는 371명으로 전날보다 26명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많은 4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천617명, 치명률은 0.11%이다.

중증환자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31.5%, 감염병전담 병원(중등중) 가동률은 25.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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