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국민의힘 의원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

안녕하십니까, 울산 중구 국회의원 박성민입니다.

대한민국 유일의 여성 정론지 여성신문의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나란히 날아가는 두 마리 새를 형상화한 여성신문의 심벌마크처럼 남녀가 함께 발전하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여성신문 김효선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여성의 교육 수준과 사회참여율이 높아짐에 따라 주요 공직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여성 지도자들의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올해 유럽에서는 2명의 여성 총리가 탄생했고, 실제로 유럽 정상 3명 중 1명은 여성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 정치 분야에서 여성의 정치참여를 위한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지 27년이 지났지만 아직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이 선출된 적이 없어 정치 분야의 여성 인재 발굴은 많이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과제임이 분명합니다.

인재의 능력을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때문에 앞으로 여성 인재 발굴을 위한 여성신문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다시 한번 창립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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