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연구 '국회여성정책포럼'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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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국회 개원후 최초로 초당적 여성관련 연구단체가 만들어졌다.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사진)은 6월29일 '국회여성정책포럼'을 만들어 국회에 등록했다. 포럼에는 진 의원을 비롯해 김애실, 고경화, 이계경, 안홍준, 박세환, 이인기, 유승민, 박종근(이상 한나라당) 이경숙, 박병석(이상 열린우리당), 이승희(민주당) 의원이 정회원으로 등록했다. 최순영 민주노동당 의원은 준회원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진 의원은 “비정규직, 보육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겠다”면서 “노동현장과 보육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론과 현실이 괴리되지 않는 연구단체가 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회여성정책포럼'은 7월초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애인이동보장법률 입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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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애자 민주노동당 의원은 6월30일 장애인이동권쟁취를위한연대회의에서 주최하는 '34차 장애인도 버스를 탑시다'행사에서 장애인이동보장법률 대표 발의를 약속했다. 장애인이동보장법률은 지난해 12월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의 대표발의로 입법이 추진됐으나,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교통수단 이용 및 이동보장에 관한 법률 입법 추진 공동대책위원회'측이 시정명령권 누락으로 강제력이 없다는 이유 등으로 입법을 포기한 바 있다.

보좌관·당직자 대상 성인지적 교육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9일(금) 오후 1시 30분∼5시 30분 국회의원 보좌관들을 대상으로 서울 불광동에 있는 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성인지적 의정활동을 위한 국회의원 보좌관 교육'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8일에는 오후 2∼5시 열린우리당 당사에서 당직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적 의정활동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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