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질서유지 안전활동 실시

4일 서울 중구 충무로역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4일 서울 중구 충무로역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4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역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이후 가장 북적이는 출퇴근 시갸대에 지하철과 버스 풍경이 달라졌다는 경험담이 나오고 있다. 참사 이후 인파가 북적이기 시작하면 시민들은 서로 간의 간격을 지키려는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다중 밀집 인파 사고를 막기 위해 4일부터 출퇴근 시간대에 질서유지 안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지하철 혼잡시간도 이번 사고와 유사한 고위험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 며 "경찰청은 4일부터 지하철 혼잡 시간인 출퇴근 시간대에 서울교통공사 보안관과 함께 질서유지 안전활동을 실시한다. 혼잡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주시기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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