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이틀째인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은 시민들이 서로 위로하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에서 약 30m 떨어진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국화 꽃, 손편지, 소주잔 등으로 가득하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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