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와 비교한 증가세가 이어지며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6주만에 가장 많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4,932명, 해외유입 55명 등 모두 3만4,987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5,855명 줄었으나 지난주 목요일보다는 9,611명 늘었다. 지난달 15일 7만1,444명 이후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242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도 전날과 같은 2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069명(치명률 0.11%)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2.1%, 준중증병상 32.2%, 중등증병상 17.1%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6%이다. 

 재택치료자는 17만9,6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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