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정치자금 김용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불법 정치자금 김용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 유영혁 기자
  • 승인 2022.10.22 09:01
  • 수정 2022-10-22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성남시의회에서 출마회견을 갖고 있는 김용 예비후보. ⓒ뉴시스·여성신문
23일 성남시의회에서 출마회견을 갖고 있는 김용 예비후보. ⓒ뉴시스·여성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56)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됐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부원장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날 오후 3시30분쯤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김 부원장은 오후 6시까지 약 2시간30분 가량 심사를 받았다.

김 부원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과 공모해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남욱 변호사로부터 대선자금 명목으로 8억47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김 부원장은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분당 리모델링 추진 연합회 회장' 출신으로, 이 대표가 성남시장이 되던 해에 성남시의원에 당선됐다.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뒤 초대 경기도 대변인을 지내기도 했다.

지난해 2월부터는 이 대표의 제20대 대선 자금 조달 및 조직관리 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