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전문 기업 던필드그룹(던필드플러스 송재연 대표)에서 지난 17일 서울시 사회복지법인 청해 복지재단을 통해 태풍 제11호 ‘힌남노’ 피해 수재민 및 독거노인 어르신분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송재연 대표는 지난 태풍 힌남노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받은 서울시 동작구 수재민들 중 피해가 가장 컸던 독거노인 어르신분들의 가구로 직접 방문하여 냉장고와 세탁기, 온열매트를 전달했다.
송재연 대표는 "고객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기업인 만큼 받은 사랑을 되돌려준다는 목표로 취약 계층, 아동,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던필드그룹은 1993년 창업 이후 매년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던필드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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