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정보인협회, 적극 활용 제안

(사)한국여성정보인협회는 정보문화의 달 행사로 29일 '유비쿼터스 라이프'행사를 열고 여성들에게 생활 속에서 유비쿼터스를 활용할 것을 제안, 21세기 정보화 시대 여성 삶의 새 버전을 제시했다.

유비쿼터스(Ubiquitous)는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는 뜻의 라틴어로, 사용자가 어느 장소에 있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전산환경을 뜻한다. 컴퓨터에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냉장고, 시계, 휴대전화 등에 컴퓨터의 기능을 넣어 자유자재로 디지털 통신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과 개념을 통틀어 말하는 것이다.

최영미 한국여성정보인협회 회장은 “휴대전화를 이용한 위치 추적이 유비쿼터스 생활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경찰, 119구조대가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추적, 위치를 알아내는 것으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들에게 필요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나신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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