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공무원 성비위 징계자, 전체 징계의 9.8%에 달해
해양경찰공무원 성비위 징계자, 전체 징계의 9.8%에 달해
  • 진혜민 기자
  • 승인 2022.10.13 17:50
  • 수정 2022-10-13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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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비위 징계자 2020년 3명→2021년 11명→2022년 8월 9명으로 증가추세
ⓒ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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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해양경찰공무원 징계는 총 405건인 가운데 성비위는 40건으로 전체의 9.8%를 차지했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양경찰공무원 징계 현황을 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 8월까지 최근 5년간 총 408건의 징계가 이뤄졌다. 이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가 총 14.5%(59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방청별로는 서해해양경찰청이 총 92건으로 전체 징계의 22.5%을 차지해 가장 높았다. 이어 남해지방해양경찰청(20.8%), 중부지방해양경찰청(19.4%) 순이었다.

범죄 유형별로는 음주운전(59건, 14.5%)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우월한 직위를 이용한 부당행위(51건, 12.5%), 직무태만(46건, 11.3%), 성비위(40건, 9.8%) 순이었다.

소 의원은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해양력을 구축하는 해양경찰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성비위 범죄 역시 해양경찰공무원에 신뢰를 저버리는 것으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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