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프레시 매니저 유니폼, 활동성 개선해 변경

hy(옛 한국야쿠르트)가 4년 만에 프레시 매니저 유니폼을 교체한다고 12일 밝혔다. ⓒhy
hy(옛 한국야쿠르트)가 4년 만에 프레시 매니저 유니폼을 교체한다고 12일 밝혔다. ⓒhy

hy(옛 한국야쿠르트)가 4년 만에 프레시 매니저 유니폼을 교체한다고 12일 밝혔다.

hy 프레시 매니저의 새 유니폼은 현장 테스트를 거쳐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실용성과 활동성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hy는 유니폼에 대해 일상복과 경계를 줄이는데 맞춰 실용성과 활동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넥타이, 옷깃 듯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포인트를 최대한 배제했고, 평상복과 매치하면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일상생활과 전달 활동이 가능해 환복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hy는 “디자인은 온라인몰 ‘프레딧’과 연계해 ‘신선’과 ‘친환경’이란 핵심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기 위해 나뭇잎을 형상화한 리프 커브 라인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점도 특이하다. 동복 아우터는 ‘Cell솜’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우의는 내수압 1만mm 발수가공한 나일론을 사용했다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계절 착용할 수 있는 조끼는 물론 동절기 전용 모자와 크로스백도 지급한다.

신규 유니폼은 오늘 11월, 동절기 복장부터 순차적으로 내보인다.

박상천 hy 디자인 부문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유니폼은 전통적 스타일에서 벗어나 일상의 자유로움을 강조한 새로운 형태의 유니폼”이라며 “국내를 대표하는 배송조직으로서 프레시 매니저의 이미지를 높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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