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서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5일 오후 서울 서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늘었으나 지난주 화요일보다는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1만5,381명, 해외유입 95명 등 모두 1만5,476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6,495명 늘었다. 한글날 연휴 첫날로 개천절 연휴 첫날이었던 지난주 화요일보다는 939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313명으로 전날보다 2명 증가했다. 지난 8일 287명 이후 사흘째 300명을 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적은 10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12일 7명 이후 석달 만에 가장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708명(치명률 0.11%)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9.1%, 준-중증병상 24.7%, 중등증병상 12.5%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0.9%이다. 

재택치료자는 11만6,4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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