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 이슬 맺히는 '한로' 쌀쌀... 동해안·제주 비
[날씨] 찬 이슬 맺히는 '한로' 쌀쌀... 동해안·제주 비
  • 유영혁 기자
  • 승인 2022.10.08 09:58
  • 수정 2022-10-08 09:5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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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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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이슬이 맺힌다는 '한로'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 많아지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mm,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 5mm 미만이다.

아침 기온은 서울 11.2도, 춘천 5.8도 대전 10.4도, 대구 10.3도, 광주 12.2도, 부산 14.4도, 제주 15.7도 등 5~15℃ 등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다.

한글날인 9일은 중부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 되겠으며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중부 지방과 전북 등 일부 지역에 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1~19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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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maca 2022-10-08 10:12:19
단풍철이 한국의 가을을 아름답게 수놓게 됩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2893874005

macmaca 2022-10-08 10:11:16
공기가 점점 차가워지고,찬이슬이 맺힌다는 절기.

유교문화 24절기 한로.중국 24절기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임. 2022년 10월 8일(음력 9월 13일)은 한로(寒露)입니다.앞으로 15일간은 한로절기입니다. 두산백과는 "한로 즈음에 단풍이 짙어지고, 한국에서는 이 시기에 국화전(菊花煎)을 지지고 국화술을 담그는 풍습이 있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유교에서 가을을 주관하시는 신(神)은 최고신이신 하느님[천(天)]을 중심으로 하면서, 가을의 하느님이신 소호(少皥) 께서 다스리고 계십니다. 한로(寒露)이후 유교의 최고신이신 하느님(天)을 중심으로 계절을 주관하시는 신이신 오제(五帝)께서 베푸시는 아름다운 명절(중양절)과 24절기 중 하나인 상강이 곧 다가옵니다. 중양절(重陽節)의 국화철, 상강(霜降)절기의 단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