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 세계 15개국 30여 명의 국제여성평화활동가들이 한반도의 전쟁 종식과 평화로운 한반도와 동북아를 위해 북에서 남으로 DMZ를 건너는 위험한 횡단이 진행됐다. 이를 다룬 영화인 ‘Crossings’의 한국 상영이 확정됐다.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
2015년 전 세계 15개국 30여 명의 국제여성평화활동가들이 한반도의 전쟁 종식과 평화로운 한반도와 동북아를 위해 북에서 남으로 DMZ를 건너는 위험한 횡단이 진행됐다. 이를 다룬 영화인 ‘Crossings’의 한국 상영이 확정됐다.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

2015년 전 세계 15개국 30여 명의 국제여성평화활동가들이 한반도의 전쟁 종식과 평화로운 한반도와 동북아를 위해 북에서 남으로 DMZ를 건너는 위험한 횡단이 진행됐다. 이를 다룬 영화 ‘Crossings’의 한국 상영이 확정됐다.

메어리드 맥과이어, 리마 보위 등 노벨평화상 수상자, 글로리아 스타이넘, 크리스틴 안 등 저명한 평화운동가들로 구성된 국제여성평화활동가들의 횡단기를 다룬 이 영화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남, 북, 국제여성들의 자매애를 다루고 있다.

10월 1일과 2일에는 평화와 공존의 상징이며, 2015년 국제여성들이 개성을 거쳐 도보로 도착해 약 3천여 명의 시민들과 만났던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옆 아트 스테이지에서 무료 상영된다. 특히 10월 1일 오후 1시부터는 영화 상영 후 본 영화의 감독이자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감독인 디엔 볼쉐이 림과 횡단의 기획자인 크리스티안 안과의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10월 4일에는 서울시 구로구 씨네Q와 철원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2회의 상영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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