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 최대폭 하락... 서울 18주, 전국 21주째 내림세
전국 아파트값 최대폭 하락... 서울 18주, 전국 21주째 내림세
  • 유영혁 기자
  • 승인 2022.09.29 15:42
  • 수정 2022-09-29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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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0.19%
9년 10개월만에 최대 하락
ⓒ뉴시스·여성신문
ⓒ뉴시스·여성신문

전국의 아파트 가격이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이 내렸으며 서울의 아파트값도 9년 10개월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이 29일 발표한 '9월 4주(26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아파트값은 0.20% 내려 지난주(-0.19%)보다 낙폭이 커졌다. 21주째 내림세를 보였다. 부동산원이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0.19% 하락하며 지난주 -0.17%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18주째 내림세를 보였다. 이번주 하락폭은 2012년 12월3일(-0.21%) 조사 이후 약 9년 10개월 만에 가장 컸다.

강북 지역은 노원구(-0.33%)는 상계·중계·하계동 위주로, 도봉구(-0.32%)는 방학·창동 위주로, 서대문구(-0.28%)는 북가좌·남가좌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 거래가 발생하며, 종로구(-0.26%)는 홍파동 위주로 매물가격이 하향 조정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강남권은 송파구(-0.23%)는 문정동 구축과 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관악구(-0.21%)는 봉천동 주요 단지 하락거래 발생하며, 강서구(-0.20%)는 가양‧염창동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이 커졌다.

인천은 0.31% 내려 지난주(-0.29%)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연수구(-0.38%)는 송도신도시 위주로 하락 거래됐다. 경기도도 전반적으로 매물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급매물이 나와 호가가 하락하면서 -0.25%에서 -0.27%로 내림 폭을 키웠다.

수도권도 지난주 -0.23%에서 -0.25%로 낙폭이 확대됐다. 

지방도 0.16% 내리면서 지난주(-0.15%)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세종(-0.40%), 대전(-0.29%), 울산(-0.24%), 부산(-0.20%), 광주(-0.18%) 등도 크게 내렸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셋값은 0.21% 하락해 지난주(-0.19%)보다 0.02%포인트 확대됐다.

서울은 16주 연속 하락해 -0.18%를 기록했고, 인천은 -0.33%, 경기는 -0.32%로 집계됐다. 지방은 대구 -0.32%, 부산 -0.20%, 세종 -0.44%, 충남 -0.12% 등이 크게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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