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센터장 정명호 순환기내과 교수) 기해진 연구교수가 최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주최한 제11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전남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 기해진 연구교수. 사진=전남대학교병원 제공

전남대학교병원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센터장 정명호 순환기내과 교수) 기해진 연구교수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주최한 제11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기해진 연구교수는 학회에서 ‘프로토카테츄산이 이소프로테레놀 투여에 의한 심부전 동물모델에서 심부전을 예방한다(Protocatechuic acid prevents heart failure in isoproterenol-infused mice by downregulating Kmo)’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연구자상을 받았다. 

기 연구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심부전증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가 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좌심실 수축기능 저하 심부전 뿐만 아니라 치료제가 부족한 박출률 보존 심부전에도 연구를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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