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1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늘었으나 지난주보다는 크게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300명대에서 하루만에 4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2만9,047명, 해외유입 306명 등 모두 2만9,353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245명 늘었으나 지난주 토요일보다는 1만4,089명 늘었다. 

지난 화요일 4만7,901명 이후 감소세를 유지해 왔으나 이날 이례적으로 조금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418명으로 전날보다 19명 늘었다. 전날 399명으로 45일만에 400명 아래로 낮아졌으나 하루만에 다시 400명을 넘었다.

사망자는 63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140명(치명률 0.11%)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3.4%, 준중증병상 28.0%, 중등증병상 15.6%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9.5%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9만9,230명이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