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가족프로그램, 취약계층의 일상회복 및 가족기능 회복 지원

서초구 드림스타트 가족캠프 운영사진 ⓒ서초구청
서초구 드림스타트 가족캠프 운영사진 ⓒ서초구청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4~25일 1박 2일간 경기도 및 충남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 농산물 수확을 체험하는 ‘드림스타트 가족회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 100명에게 일상을 회복하도록 가족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아동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가족의 기능회복을 지원하고자 기획하였다.

참여자들은 안성 팜랜드, 독립기념관 등의 지역명소를 방문하고 가족화합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고구마 수확, 포토마카롱 만들기, 쑥떡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자연친화적인 농촌마을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힐링하면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와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초구청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초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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