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시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시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45일 만에 300명대로 낮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2만8,805명, 해외유입 303명 등 모두 2만9,108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3,901명 감소했다. 지난주 금요일보다는 2만2,747명 줄어드는 등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399명으로 전날보다 29명 줄었다. 지난 8월 9일 364명 이후 45일 만에 400명 아래로 내려갔다.

사망자는 68명으로 전날보다 9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2만8,077명(치명률 0.11%)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4.1%, 준중증병상 30.4%, 중등증병상 16.4%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8.6%이다. 

재택치료자는 20만5,6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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