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대학생 60명에게 총 4000만원 장학금 지급

양천구 청소년 홍보모델 ⓒ양천구청
양천구 청소년 홍보모델 ⓒ양천구청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2년 양천구 장학생’ 60명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장학생(고등‧대학생), 성적우수장학생(고등학생), 특기장학생(초‧중‧고등학생) 3개 분야이며, 신청대상자는 9월 7일 기준 양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분야별 장학금 자격조건에 부합하는 자다.

장학금별 자격조건은 △일반장학생(중위소득 90% 이내, 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 소득분위 4분위 이내) △성적우수장학생(직전 학기 과목별 석차 등급 평균이 2.75등급 이내) △특기장학생(예술‧체육‧과학(수학 포함) 분야, 광역시‧도 단위 이상에서 주관하는 대회에서 3위권 이내 입상자)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초‧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60만원 △대학생 50~16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며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일반장학금)나 재학 중인 학교(성적우수장학금‧특기장학금)에 접수하면 된다.

구는 장학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장학생을 11월 중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단, 올해 국가 또는 타 지자체, 민간단체 등에서 장학금을 받거나 받을 예정인 자는 선발에서 제외(대학생 제외)된다. 접수인원 초과 시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청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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