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인 1인당 소주 53병·맥주 83병 마셔
지난해 성인 1인당 소주 53병·맥주 83병 마셔
  • 유영혁 기자
  • 승인 2022.09.20 09:23
  • 수정 2022-09-20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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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맥주·막걸리·위스키 감소 추세..와인만 증가
술자리는 주1회 이하로 하되 소주잔 기준으로 1회 음주 시 남자 5잔, 여자 2.5잔을 넘지 않아야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bystolic coupon 2013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여성신문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소주 53병, 맥주 83병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주류품목별 반출량 및 수입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제조장에서 반출된 소주량은 82만5848㎘, 맥주는 수입분 25만5264㎘을 포함해 179만4232㎘다.

병으로 따져보면 소주는 22억9000만병(360㎖ 기준), 맥주 35억9000만병(500㎖ 기준)이다.

국내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지난해 성인 한 사람이 평균 소주 52.9병, 맥주 82.8병을 마셨다.

최근 5년간 소주(희석식소주)의 경우 2017년 94만5860㎘에서 지난해 82만5848㎘로 12.7% 감소했다.

맥주는 국내분과 수입분 모두 합쳐 2017년 215만3052㎘에서 지난해 179만4232㎘로 16.7% 줄었다.

막걸리가 주요품목인 탁주의 반출량도 2017년 40만9407㎘에서 지난해 36만3132㎘로 낮아졌다.

국군에 납품하는 군납면세 주류에 대한 주세 면제금액은 2017년 313억원에서 작년 202억원으로 줄었다.

위스키는 2017년 1만5227㎘에서 지난해 1만1585㎘로 23.9% 감소했다.

발효나 증류시킨 주정에 향료성분을 배합한 혼성주인 리큐르는 2017년 6089㎘에서 2021년 4650㎘로 23.6% 감소했다. 특히 일본식 사케가 품목인 청주는 6525㎘에서 3113㎘로 절반 이상 급감했다.

와인 수입량은 2017년 3만6517㎘에서 7만6881㎘로 110.5% 증가해 두 배 이상 늘었다.

칵테일에 많이 쓰이는 베르무트는 2017년 1386㎘에서 2021년 1849㎘로 33.4%, 보드카는 1921㎘에서 2149㎘로 11.9% 증가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주요 주류 반출 및 수입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라면서 "회식 또는 모임 문화, 주류 소비패턴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현상인 듯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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