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여성신문
ⓒ뉴시스·여성신문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연속 순매도세에 4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종가와 비교해 27.12포인트(p)(-1.14%) 하락한 2355.66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 12일(2330.9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5.95p(0.25%) 오른 2388.73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0억원어치를 팔았다. 최근 4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다. 기관도 403억원의 순매도 대금을 기록하며 4일 연속 팔자세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나홀로 276억원어치를 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70.04)보다 18.13포인트(2.35%) 하락한 751.91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5.6원 오른 1393.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