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추석 연휴 기간 막바지부터 증가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만에 500명 아래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219 확진자는 지역발생 7만1,119명, 해외유입 352명 등 모두 7만1,471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2만2,510명 줄었으며 지난주 목요일보다는 1,161명 감소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 증가세를 보였으나 5일만에 전일 및 전주와 비교해 감소세로 돌아섰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1명으로 전날보다 16명 줄었다. 지난 8일 400명대를 기록한 이후 일주일반에 다시 500명 아래로 낮아졌다.

사망자는 72명으로 전날보다 12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2만7,665명(치명률 0.11%)이다.

전국의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9.7%, 준중증병상 37.9%, 중등증병상 25.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6%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32만1,819명이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