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성평등 미디어 포럼' 홍보 포스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022년 성평등 미디어 포럼' 홍보 포스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 이하 양평원)은 '2022년 성평등 미디어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포럼의 주제는 '코로나19 이후 양성평등 미디어 환경 조성 방안 모색'이다. 양평원의 '2022 대중매체 양성평등 인식개선 사업' 협력기관인 서울YWCA,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미디어인권연구소 뭉클, 서울여성회 등 4개 단체가 발표를 맡는다.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대두된 온라인·방송 콘텐츠에 대한 성인지 관점의 모니터링 결과와 시사점을 통해 미디어에 재현된 다양한 사례 분석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포럼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 예정이며, 포럼 참가 신청은 양평원 홈페이지(https://kigep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명선 양평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우리의 일상과 이를 담아내고 있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들이 보다 양성평등하고 사회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이번 포럼은 시민 모니터단과 전문가들이 성인지적 관점에서 바라 본 미디어 콘텐츠들에 대한 시사점들을 공유, 토론,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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