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여권 지지율 위기 책임은 대통령‧윤핵관” 여론조사 공유
이준석 “여권 지지율 위기 책임은 대통령‧윤핵관” 여론조사 공유
  • 권묘정 기자
  • 승인 2022.09.12 11:46
  • 수정 2022-09-12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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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지지율 위기 책임’ 관련 여론조사 이미지 공유
25.8%가 윤 대통령에게 책임 있다고 봐...
국민의힘 지지층은 38.7%가 ‘이준석 책임’
이준석 국민의 힘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여권 지지율 하락 책임이 있다는 답변이 우세한 여론조사 결과를 SNS에 업로드했다. ⓒ이준석 페이스북 갈무리
이준석 국민의 힘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여권 지지율 하락 책임이 있다는 답변이 우세한 여론조사 결과를 SNS에 업로드했다. ⓒ이준석 페이스북 갈무리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여권 지지율 하락 책임이 있다는 답변이 우세한 여론조사 결과를 SNS에 업로드했다.

이 전 대표는 11일 오후 페이스북에 “TO 윤리위”라는 글과 함께 이날 SBS가 보도한 ‘여권 지지율 위기 책임’ 관련 여론조사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여론조사는 SBS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이틀에 걸쳐 전국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조사 응답률은 14.8%.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 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 31.4%, 부정 58.8%로 나타났다.

또 여권 지지율 위기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윤 대통령이 25.8%로 가장 높게 집계되었다. 윤핵관 20.9%, 이 전 대표 16.4%, 김건희 여사 14.6%, 내각 대통령실 6.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앞서 당 윤리위원회가 민심을 이탈하게 하는 행위를 징계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7일 이 전 대표의 ‘개고기’‘양두구육’‘신군부’ 등 발언을 “당원들에게 모멸감을 주는 언행”이라고 규정하며 윤리위 추가 징계를 요구했다. 당 윤리위는 지난 1일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 당헌‧당규 및 윤리 규칙 위반으로 당 발전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그 행위의 결과로 민심을 이탈하게 하는 행위 등에 징계할 수 있다”며 수용 가능성을 내비쳤다.

다만 해당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은 이준석 전 대표 38.7%, 윤핵관 22.2%, 윤석열 대통령 11.8%, 김건희 여사 7.5%, 내각 대통령실 4.3%로 이 전 대표에게 여권 지지율 위기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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