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위중증 환자는 이틀째 5백명을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4만2,487명, 해외유입 237명 등 모두 4만2,747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2만6,663명 줄었고 지난주 토요일보다는 3만6,974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525명으로 전날보다 21명 늘면서 이틀째 5백을 넘었다.
사망자는 48명으로 전날보다 20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7,429명(치명률 0.11%)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1.5%, 준중증병상 41.8%, 중등증병상 29.2%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0%이다.
재택치료자는 40만6,509명이다.
유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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