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운동 '그 이후'를 말한다... 다큐 '애프터 미투' 9월 개봉
미투 운동 '그 이후'를 말한다... 다큐 '애프터 미투' 9월 개봉
  • 이하나 기자
  • 승인 2022.09.05 16:20
  • 수정 2022-09-05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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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애프터 미투' 포스터. ⓒ㈜영화사 그램
다큐 '애프터 미투' 포스터. ⓒ㈜영화사 그램

오는 9월 29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애프터 미투>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애프터 미투>는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여성들의 일상과 목소리를 통해 미투 운동이 남긴 가능성과 새로운 질문을 탐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꾸준히 여성들의 이야기를 기록해온 박소현, 이솜이, 강유가람, 소람 네 여성 창작자들이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박소현 감독의 <여고괴담>과 이솜이 감독의 <100. 나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 그리고 강유가람 감독의 <이후의 시간>과 소람 감독의 <그레이 섹스> 이렇게 네 편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 당시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애프터 미투>의 메인 포스터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긴 네 작품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WITH YOU', 'WE CAN DO ANYTHING' 같은 <여고괴담> 속 학생들의 외침과 <100. 나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의 같은 문장을 반복해서 쓰고 있는 주인공 그리고 <이후의 시간> 속 미투 운동 그 이후를 살아내는 문화예술인의 모습과 <그레이 섹스>만의 회색지대를 고찰하는 삽화는 영화가 풀어 낼 다채로운 사연들을 짐작할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포스터 상단에 있는 "아직 할 말이 너-무 많다!"라는 문구는, 미투 운동이 뜨거운 바람을 일으킨 이후를 바라보는 감독들의 고민과 질문세례를 암시하는 듯하다.  

지금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영화 <애프터 미투>는 4인4색 네 창작자의 시선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으며, 오는 9월 29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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