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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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코리아가 1일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KFD)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이키가 국내에서 댄스 분야와 파트너십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이키는 이번 협약으로 댄스를 통해 스포츠 저변을 확대할 기회를 마련하고 선수들과의 소통 및 협업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나이키는 특히 K-댄스의 선두 주자 역할을 해온 브레이킹 종목을 적극적으로 후원한다. 국가대표 유니폼 지원 등 다양한 나이키 제품을 제공하고 국제대회에서 최대한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할 예정이다.

나이키는 파트너십 체결과 더불어 김예리, 전지예, 김종호, 최승빈 등 국가대표 브레이킹 선수들과 함께한 ‘오운 더 플로어’(Own the Floor) 댄스 캠페인을 공개했다.

캠페인에 함께한 브레이킹 선수 예리는 ““브레이킹은 가장 어려운 신체의 움직임을 구사하는 종목 중 하나로 나이키가 전개하는 여러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한계를 뛰어넘는 춤의 스포츠 정신을 느껴보고 춤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우리가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를 많은 관심과 함께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17일에는 서울 홍대 문화의 거리에서 차세대 브레이킹 유망주들을 위한 배틀 대회를 열고, 브레이킹 선수들의 실제 피드백을 바탕으로 만든 댄스 컬렉션 제품인 ‘리듬 팩’(Rhythm Pack)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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