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한국여성의정이 '성평등 지방의회 구축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홍수형 기자
한국여성의정은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성평등 지방의회 구축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홍수형 기자

한국여성의정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성평등 지방의회 구축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신명 한국여성의정 상임대표는 "성평등한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한 최우선 과제중 하나는 정치관계법이 변화하면서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이 실질적으로 확대 되었듯이 성평등 관련 규정을 마련하거나 강화하는 것이다"라며 "성평등의 의미를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풀뿌리 민주주의 현장인 지방의회에서 성평등 정치를 구현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신명 한국여성의정 상임대표, 김혜성 17대 국회의원, 이영순 17대 국회의원, 이현출 지방의회학회 회장, 김은희 에코페미니즘연구센터 달과 나무 부소장, 권수현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 김은주 한국여성의정치연구소 소장,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영숙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공동대표, 문춘단 전 전남 강진군 군의원, 윤금이 선평등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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